정부가 북토끼의 과거 도메인 중 하나를 점유하고 겉으로는 정상적인 북토끼인 척 하지만 어느 링크라도 누르면 유튜브 불법복제 금지 홍보영상으로 넘어오는 피싱사이트로 변했다.
또한 번역본에 역식자의 이름을 표기하거나 역식 후기가 함께 업로드되는 일도 상대적으로 줄어든 편이다. 때문에 박사장(붕마루)의 이름을 찾아보기도 힘들어졌다.
만갤산 불법번역을 마나토끼가 가져가 올리는 행태로 인해 만갤 유저들은 대체로 마나토끼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나, 두 곳 모두 문제가 많은 곳이다.
박사장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뉴토끼 커뮤니티에서 불법 복제자들이 공유되던 소설들을 빼돌려서 올린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자유게시판에서는 불법 복제자들과 그 추종자들이 반발하고 떠난다는 내용의 글이 많다.
불법사이트인만큼 댓글에 혹평도 자주 보이는데, 공식 사이트에선 그런 댓글들이 자주 짤리는걸 감안하면 사실상 가장 개방된 댓글시스템이라 볼수있다.
예전부터 불법 일본 만화 번역물들이 유포되는 걸 "우리나라 만화도 아닌데 왜 보면 안됨?"라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았고 마루마루-마나모아 또한 사이트 배너 등으로 한국 만화를 업로드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었는데, 마나토끼가 뉴토끼의 산하 조직 같은 개념으로 들어가서 더이상 그런 변명은 쓸 수 없게 되었다. 애초에 둘이 계정도 통용된다.
주로 한번에 십수개의 자료를 잠깐 올렸다 내리는 거물들이 이런 행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사이트가 회원가입에 개인정보를 적지 않는데다, 파일명에 불법 공유자의 닉네임을 붙여 공유해도 업로더를 추적할 방법이 매우 제한적인 데다가, 신고할만한 사람들도 불법공유의 가해자이기에 해당 게시글을 우연히 본 원작 소설가나 그 관계자가 뉴토끼 아닌 한 신고를 할 리가 없기 때문에 뿌리뽑을 방법은 없다. 그러나 북토끼 사건으로 뿌리뽑혀졌다.
다만, 커즐로 떠난 유저의 자리를 소위 잼민이, 네덕 같은 부류가 채웠기 때문에 관리자가 역식자 텔레그램 방에서 저런 말을 하기도 하는 걸 보면 차라리 커즐로 떠난 유저가 나았다는 말이 많으나 히카리가 커즐을 금칙어로 지정해놨기 때문에 쉽게 얘기를 못 꺼내는 게 현실이다.
나무위키에서도 여러 문서들의 캐릭터 어록, 고유명사 번역 등을 정발이 아닌 이 마나토끼에서 행한 번역에서 자주 인용하고 있다.
엔하위키-마루마루 newtoki 시절에도 마찬가지였고, 아예 마나토끼 로고가 그대로 보이는 캡쳐본이 버젓이 업로드되고 있다. 처음 보는 사람은 아예 박사장판이 정발판인줄 알 지경이다.
관리를 전혀 안할것같이 보이지만 아주 가끔 블라인드 처리 등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있긴 있다. 블라인드 대상 중 하나는 숫자놀이.
관련 행위가 이슈가 되자 업계 단속 및 엄벌을 지시하였고 이후 이러한 유출은 거의 사라졌으나, 유출을 해오던 사람들이 직접 일본 웹에 올리거나 일본 내 사이트에 팔지 않고 마나토끼에 한 화 통째로 보내는 것이 매우 유력하다.
(무단 복제 만화, 무단 복제 웹툰, 무단 복제 소설, 불법 도박 광고, 불법 성매매 광고)
마나모아 폐쇄 직후 커즐로 대거 침투한 자게 유저들이 히카리(=박사장) 욕을 하자, 히카리가 빡쳐서 또다른 만화 사이트인 제이마나에서 "니들 나 돌아오면 싹 다 밴해버릴 거임"을 시전했으나 밴 된 뉴토끼 사람은 없었다. 그 대신 '커즐'이라는 단어가 마나토끼에서 금칙어로 등록됐다.
북토끼에 올라오는 소설들의 대부분은 먼저 생긴 온라인 무료소설 사이트인 아지툰소설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가져온 뉴토끼 소설의 표지에 아지툰 소설이라 써있던 사건이 있었다.
뉴토끼엔 네이버, 카카오, 레진코믹스 등 웹툰에, 마나토끼엔 유명한 만화+픽시브 등 사이트의 만화들도 갖고오며, 북토끼는 노벨피아, 카카오 등 뉴토끼 한국에선 가장 많은 자료들을 불법유포중이다.